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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느 뒤비크
그림 마리안느 뒤비크
옮김 임나무
발행일 2015-10-12
ISBN 978-89-92505-50-5 77860
정가 13,500원
교보문고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88992505505&orderClick=LAG&Kc=
YES24 http://www.yes24.com/24/goods/22039287?scode=032&OzSrank=1
인터파크 http://book.interpark.com/product/BookDisplay.do?_method=detail&sc.shopNo=0000400000&sc.prdNo=244755834&sc.saNo=003002001&bid1=search&bid2=product&bid3=title&bid4=001
알라딘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67786934

사자와작은새_내지모음_700x1334.jpg


● 2015 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 <으뜸책> 선정 

● 2016 책둥이 추천도서

● 2016 학교도서관저널 추천도서

● 한우리 추천도서


사자와 작은 새가 들려주는 만남, 헤어짐, 그리고 우정에 대한 이야기

아이들의 마음을 아는 그림책 작가 마리안느 뒤비크의 새 책!

2014 캐나다 총독 문학상 일러스트 부문 수상작!!

 

사자와 작은 새 친구가 되다

어느 가을날, 사자는 뜰에서 작은 새를 발견했어요. 다른 새들은 겨울을 나기 위해 따뜻한 곳으로 떠났지만, 작은 새는 날개를 다쳐 함께 갈 수 없었지요. 사자는 가엾은 새를 정성껏 치료하고, 집으로 데려가 돌보아 줍니다. 친구가 된 사자와 작은 새는 일상을 함께 하며 겨울을 함께 지냅니다. 겨울은 몹시 춥지만, 둘이 함께라면 견딜 수 있지요. 하지만 어느덧 겨울은 지나가고 따뜻한 봄이 찾아왔어요. 다른 새들도 돌아왔고요. 이제 작은 새는 가족들에게로 날아가야 하지요.

작은 새가 떠난 뒤 사자의 일상은 생기를 잃었습니다. ‘든 자리는 몰라도 난 자리는 안다는 말도 있듯 작은 새의 빈 자리는 무척 크게 느껴졌지요. 하지만 사자는 마냥 아파하는 대신 자기 자리에서 묵묵히 해야 할 일을 합니다. 늘 그랬던 것처럼 뜰에 씨앗을 뿌리고, 물을 주고 식물들을 가꾸지요. 어느덧 계절이 두 번 바뀌어 가을이 돌아오자, 새들은 또다시 따뜻한 곳으로 갈 채비를 합니다. 사자는 새들을 보고 혼잣말로 읊조립니다. “넌 안 오니?” 그때 등 뒤에서 작은 새의 휘파람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래요. 작은 새가 돌아왔어요!

 

만나는 사람은 반드시 헤어지고, 떠난 자는 반드시 돌아온다.

-법화경중에서

 

 

꼭 만나야 할 사람은 다시 만나게 된다

우리의 삶도 이와 비슷합니다. 태어난 순간부터 끊임없이 누군가를 만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헤어지곤 하지요. 하지만 너무 아파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 사람을 그리워하며 지금의 순간에 충실하면서 기다린다면 꼭 만나야 할 사람은 다시 만나게 되는 법이니까요.

사자와 작은 새는 사자와 작은 새의 우연한 만남과 예정된 헤어짐을 담은 짧은 이야기 속에 그리움, 아쉬움, 슬픔, 설렘, 행복 등 다양한 감정을 담아냈습니다. 작가 마리안느 뒤비크의 어릴 적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야기는 진실한 울림을 전해 주지요. 여기에 수채 물감과 2B 연필로 그린 따뜻하고 정겨운 그림은 사자의 감정을 읽는 사람에게 고스란히 전달하여 큰 여운을 남깁니다.

 

아주 오래 전 일이에요. 가장 친한 친구와 헤어지게 되어 몹시 슬퍼하고 있을 때, 엄마가 말씀하셨죠

마리안느, 때때로 사람들은 네 곁을 떠나기도 한단다. 하지만 네가 그 자리에 있다면, 우정은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다시 돌아올 거야.’라고요

그리고 정말로 이 친구는 다시 돌아왔지요.”

-작가 마리안느 뒤비크의 인터뷰 중에서

 

 

시적 언어와 여백이 전하는 울림

이 책을 쓰고 그린 마리안느 뒤비크는 만남과 헤어짐, 그리고 또다시 만남으로 이어지는 관계 맺음에 관한 이야기를 최소한의 텍스트와 리드미컬한 배치로 풀어냈습니다. 전체적으로 고요한 분위기를 나타내기 위해 장면마다 짧은 글에 많은 뜻을 담았고, 때로는 아예 텍스트 없이 그림만으로 이야기를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사자와 작은 새의 내면과 상황 설명이 간결하면서도 함축적이어서 독자를 깊은 생각과 감동으로 이끌어 주지요.

그림도 페이지마다 화면 분할을 다르게 하여 시간의 흐름과 감정의 변화가 느껴지도록 했고, 전체적으로 여백을 충분히 두어 이야기를 충분히 음미하며 페이지를 넘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심지어 책 중반부에는 아무것도 없는빈 페이지를 배치하여, 하얀 눈이 쌓인 긴긴 겨울을 나타내기도 했지요. 이는 독자로 하여금 다음 페이지를 넘기기 전에 숨을 고를 수 있도록 하는 한편 한층 더 생생한 숨을 불어넣으며 그림책 읽는 기쁨을 더해 줍니다. 이 책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아름답다.”는 평을 받으며 2014년 캐나다에서 가장 영예로운 상인 캐나다 총독 문학상일러스트 부문을 수상하였습니다.


작가 소개


글쓰고 그린이 마리안느 뒤비크 Marianne Dubuc

캐나다 몬트리올 퀘벡 대학교에서 그래픽디자인을 공부하고, 그림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마음으로 본 엉뚱하고 재미난 이야기와 귀엽고 아기자기한 그림으로 전 세계 많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또한 룩스 그래픽 콘테스트에서 여러 차례 상을 받고 2011독일 청소년 문학상메릴린 베일리 그림책상최종 후보로 오르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았지요.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으로는 줄타는 코끼리, 연상 그림책, 동물들의 가면놀이, 혼자 버스를 타고, 그런데요, 아빠, 케이크를 만들 거야!등이 있습니다.

www.mariannedubuc.com

 

옮긴이 임나무

한국예술종합학교 영화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로 건너가 여러 해를 보냈습니다.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에서 한불 통역사 석사 학위를 받고, 영화 일과 통번역 일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이야기를 좋아하고, 이야기의 힘을 믿습니다. 가랑비에 옷이 젖는 것처럼, 은근한 방식으로 묵직한 변화를 가져오는 것이 이야기의 가장 큰 힘이자 매력이라 생각합니다.

우리말로 옮긴 책으로 그런데요, 아빠, 케이크를 만들 거야!등이 있습니다.

?

  • 리고와 로사가 생각 여행을 떠났다

  • 난 네 엄마가 아니야!

  • 밥•춤

  • 생쥐 우체부의 휴가

  • 숲 속 사진관(빅북)

  • 문장부호(빅북)

  • 아기 북극곰의 외출

  • 돌려줘요, 스마트폰

  • 문장부호

  • 아빠나무

  • 멋진 하루

  • 연어

  • 풍선은 어디로 갔을까?

  • 생쥐 우체부의 여행

  • 흰긴수염고래

  • 우리, 집

  • 숲 속 사진관

  • 점프 점프

  • 사자와 작은 새

  • 대단한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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